10월 2/3일

이번연휴는 유난히 긴날

문리버마운틴에서 거창하진 않지만

작은 소소한 트레킹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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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세대로 이동한다

이번에 나도 바꾼 배낭

카타바틱기어 블루 색상은 국내 2개 문리버마운틴에 들어왔는데

금새 품절이 됐다

경량배낭치곤 허리와 등판이 굿

가격이 살짝 헬이지만 이번산행으로 완전 만족스한 배낭이다

다들 모여 시작한다

오늘은 매장에 항상 갇혀있던 ㅋㅋ 록희도 함꼐 배낭을 메보았다

여전사들 ㅋㅋ

여자라면 블랙이지

여기까진 록희도 씩씩

우리도 씩씩

앞날을 모른체.......

대덕산은 백두대간을 하는 지나가는 산이라 그런지

블로그로 정확한 내용도 없었고

박지만 단지 넓다는 정보만 ;;;

직접가서 확인을 한다고 했지만

길을 잘못 잃었다....

일단은 고...

정말 고를 했던 이유가

생각했던 시간도 비켜났고

다시 내려가기엔

이도저도 아닌 시간이기에

오후 4시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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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을 헤치고...

나무를 꺽고....

가시에 찔리고....​

제일 고생많은 파캠오빠 ㅎㅎ

배낭무게도 어마하지만

드론

영상

카메라에 짐들이...

제일 고생했다 노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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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두워지고..

점점 어두워지고

우리 록희도 집에 가고 싶은지

세상 짠한 눈빛으로 바라본날

너도 지쳤다...하

내가 한말

10시까지는 도착하것다 했는데

이게 말이 씨가 될줄이야 ㅋㅋㅋㅋ

앤 실성했나보다...

힘내 ㅋㅋ

하 드디어 도착

정확히 정말 거즘 열시에 도착했다...ㅋㅋㅋㅋ

정말 이건 기적이라고 했다

올라온사람들도 독하고 우린정말 대단한사람들이다....

한놈은 다리에 쥐나고

우리가 널 살렸다...

평생 기억하길

이번에 가져온

mmcmgear 체른텐트

이너를 놔두고 왔더니

네발 달린 벌레들이 그냥 막 들어온ㄷㅏ...

가볍긴하지만 감수해야할일

다들 배고픈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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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아침이되고 늦게 도착했으니깐

잠도 설쳤다

우리 록희가 귀신을 보았나

계속 짖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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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담날은 날씨가 좋다고 했는데

안개가 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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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잠시

갑자기 파래지더니

운해가 딱..

정말 이거라도 안보여줬음....정말 우린 실망도 실망이지만

어제의 고생으로 화낼뻔...

사진 마구마구 찍는다

너나나나 우리 모두

우리록희도

고생했지만

같이 봐서 좋아겠지

모르겠지만 ㅋㅋ

운해에 끼어 우린 희미하지만

눈으로 보고

몸으로 경험했으니깐....기억할것이다

이제 하산...

아침이라 길은 안잃버리겠지하곤

딴길로 내려온건 안ㅂㅣ밀....ㅋㅋㅋ

하산은 했으니 그냥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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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렌치

피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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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렌치

피치40

핀틀러41

글래시어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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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치곤 씩씩한 그녀 ㅋㅋㅋㅋ​

나를 초첨을 맞춰라...

맞추거라...ㅋㅋ

초첨산 다와서 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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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록희도 일박이일

정말 고생하고

눈만봐도 알수있다

그래도...담엔 물좀 많이 가져와

뽕배낭 ㅋㅋㅋ

오그오그 힘들어요

하산할때쯤 임도길

먼가 동화속 같은 사과나무가 엄청 많았다

정말 먹고 싶었는데 걸릴까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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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먹고 싶었던 사과가

마을길로 내려오니

동네 어르신이 어찌 알았는지

흔쾌히 우리에게 선사를 하셨다

진짜...세상에서 이렇게 맛있는사과는

처음먹어봄

백설공주

난쟁이도 울고갈 사과..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

지금도 우스개 소리로 애기할때마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좋았다는 인사 라고 맞죠?ㅋㅋ

다함꼐 해줘서 더욱더 기억이될 트레킹

2회때 ? 또만나요

인스타 : @paradisecamp

영상 : 파라다이스캠퍼 (https://www.youtube.com/channel/UCDaleVJo6keUtY6Z8K9hxkQ)